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미스테리5.gif

언젠가 우리 은하와 만날 ‘두 은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611268

 

 

SSI_20150928095219_V_99_20150928132708.jpg

 

안드로메다자리 베타별인 미라크의 양쪽에 균형을 이루며 자리잡고 있는 두 나선은하 M31과 M33
[서울신문 나우뉴스]

안드로메다은하 M31, 삼각형자리은하 M33

SSI_20150928095340_V_99_20150928132708.jpg

 

M31 안드로메다 은하. 국부은하군의 맹주이다. 시속 30만km로 우리은하에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몇십억 년 후에는 결국 우리 은하와 충돌·합병할 듯?

안드로메다자리의 베타별을 중심으로 양쪽에 자리 잡은 두 은하를 담은 우주 풍경이 26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웹사이트 ‘오늘의 천체사진’(APOD)에 소개됐다. 나선은하 M31과 M33이 아름다운 별 미라크를 가운데 두고 14도(보름달 28개 폭) 정도 떨어져 왼쪽과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M31은 너무나 유명한 안드로메다은하며, M33은 삼각형자리 은하로 알려진 나선은하이다. 두 은하 모두 우리 미리내 은하를 비롯해 50여 개의 은하가 속한 국부 은하군에 속해 있으며, 크기로는 각각 첫째, 셋째에 해당하는 큰 은하들이다.

SSI_20150928095448_V_99_20150928132708.jpg

 

삼각형자리 은하 M33. 이 아름다운 천체 사진을 가까이 바라보면 은하의 나선팔에 있는 별 생성 구역을 매우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안드로메다은하가 250만 광년, 삼각형자리 은하가 300만 광년이다. 그에 비해 미라크 별은 겨우 200광년 거리에 있다. 참고로, 1광년은 약 10조km로, 시속 100km 차로 밤낮없이 달린다면 1000만 년 걸리는 거리다.

삼각형자리 은하는 아주 청명한 밤하늘이라면 맨눈으로도 볼 수 있는데, 사람이 어떤 광학 장비의 도움 없이 볼 수 있는 가장 멀리 떨어진 천체이기도 하다. 이 은하를 맨눈으로 보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오래 주시하는 것이 유일한 조건이다.

우리 은하와 M31, M33 은하는 몇십억 년 후에는 결국 아주 가까이 접근하거나 충돌해 합병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삼각형자리 은하는 우리 은하 쪽으로 시속 10만km의 속도로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SSI_20150928095520_V_99_20150928132708.jpg

 

M31과 M33이 보이는 안드로메다 자리.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List of Articles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1 file
진리의 빛
20327 2009-03-24
공지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file
태일[太一]
21100 2009-03-14
공지 [우주현상] 우주공간의 놀라운 이미지 10 file
태일[太一]
21321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