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 존재 가능 행성 3곳 발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021443
NASA가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높은 행성 3곳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NASA는 같은날 제트추진연구소에서 연 케플러브리핑에서 우주망원경을 통해 은하수 건너편을 관찰한 결과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행성 3곳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3개의 행성은 각자 두곳의 개별 태양계에 존재한다. 이 행성은 태양과 거리가 지구와 비슷하고 물과 바위가 존재하는 지구같은 환경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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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는 은하수 건너편에 생명체 존재가능성이 높은 행성 3곳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
가장 유력한 후보는 케플러-62f 행성이다. 지구보다 40% 크며 바위 지형일 것으로 추측됐다. 행성은 크기가 작을수록 바위 같은 밀도가 높은 지형이고, 가스 배출량이 적다는 게 학계 통설이다.
세개의 행성은 지구에서 1천200~2천700광년은 떨어져 있다.
NASA 연구진들은 "3개의 행성에 반드시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보장은 없다"며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기 위한 한단계의 진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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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가 가장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은 행성으로 점찍은 `케플러-62f` 행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