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비결] 일본대지진 이후는 어떻게 예언되어 있는가?
밑에 글 "일본 도쿄 포기설, 송하비결 "이국천도 광랑입경" 예언대로인가?"에서 2006년 조의
광랑입경狂浪入京은, 2011년 광랑입성狂浪入城에 붙여읽어야 한다고 적어두었습니다.
광랑입경 대목을을 광랑입성에 대입하여 읽으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白兎之歲 흰 토끼의 해(2011년)에는
隣家有災 이웃집에 재난이 있으니
決堤波浪 제방이 터져 해일이 넘쳐흐르리니
移國遷都 나라를 옮기고 도읍을 옮기리라.
狂浪入京 미친 파도가 도읍으로 밀려드니
黃中變白 누런 것이 흰 것을 변화시키리니
不然則災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있으리라.
寇賊射弧 외적이 활을 쏘아대리니
先乖后偕 먼저는 어그러지고 나중에는 함께 하리라
世行毒疾 세상에 지독한 괴질이 창궐하여
人命多傷 많은 사람이 죽으리라
怪變連出 괴변이 연이어 일어나니
以避繁華 번화한 곳을 피하라
蜘者入山 거지같은 자는 산으로 들어가고
愚者入谷 어리석은 자는 계곡으로 들어간다
火泉二神 불이 나오는 샘의 두 신이
相殺皆亡 서로 죽여 모두 망하리라.“
"2011년에 이웃집 일본에 재난이 있으니, 제방이 터지고 해일이 강타하여 나라를 옮기고 도읍을 옮기는 일
이 발생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예언입니까? 책장 속에 처박아두었던 송하비결, 다시 꺼내보기 운동
이 일어날 듯 합니다.
그럼 2011년 일본에 지진과 해일이 일어난 뒤, 그 뒤 예언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黃中變白 누런 것이 흰 것을 변화시키리니
不然則災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있으리라."
이 부분은 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寇賊射弧 외적이 활을 쏘아대리니
先乖后偕 먼저는 어그러지고 나중에는 함께 하리라" 외적이 활을 쏘아댄다는 데요, 이 대목도 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世行毒疾 세상에 지독한 괴질이 창궐하여
人命多傷 많은 사람이 죽으리라 怪變連出 괴변이 연이어 일어나니 以避繁華 번화한 곳을 피하라 蜘者入山 거지같은 자는 산으로 들어가고 愚者入谷 어리석은 자는 계곡으로 들어간다" 외적이 활을 쏘아대는 사건 이후에, 괴질이 창궐할 모양이군요. 일본에 전염병이나 괴질이 창궐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야겠죠. 그것이 한국으로 넘어오려나,,, 만약 괴질이 창궐하면 번화 한 곳을 피하라고 하는군요. "火泉二神 불이 나오는 샘의 두 신이
相殺皆亡 서로 죽여 모두 망하리라.“ 화천이신火泉二神이 리비아 사태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던데, 정확한 것은 아무도 모르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