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루스 몽고메리 저, 초롱)
를 통독하며
@영혼의 세계에 대하여
“사고나 전쟁 때문에 갑자기 이곳으로 오게 된 영혼들은, 그들이 영계에 와 있다는 것과 이제 더 이상 돈도 벌 수 없고, 공놀이도 할 수 없으며, 그들이 지상에서 해오던 익숙한 것들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충격을 받는다. … 만일 그가 지상에서 공부나 명상을 통해서 영계에 대해 준비해 오지 않았다면 처음에는 몹시 놀란다.”(루스 몽고메리,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69쪽, 초롱)
@만유생명에 대하여
“나무, 새, 바위, 동물, 짐승, 흙 그리고 모든 생물체는 개성과 영혼을 가지고 있다. … 그들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있으며, 변덕이 있고, 격렬한 분노도 있다. 그들은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을 쓰고, 또 선하고 아름답게 되거나 혹은 악하고 추하게 되려고 노력한다.”(위의 책, 132,133쪽)
@상생에 대하여
“우리가 자신보다는 타인의 복리를 생각할 때 진보된 종족으로의 진화가 가능하다.”(위의 책, 132쪽)
@죄와 용서에 대하여
“자신에 대한 나쁜 기록(아카식 레코드)을 지우는 유일한 방법은 곤란한 지경에 있는 사람들을 친절하게 돕는 것이다. 모든 선행을 통해 우리가 스스로 새로운 기록을 해 가는 것이다.”(위의 책, 271쪽)
@기도에 대하여
“기도는 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기도는 명상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기도는 신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는 능동적인 시도이다.”(위의 책, 224쪽)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식물 동물 바위 곤충 그리고 모든 것들이 기도에 영향을 받는다.”(위의 책, 133쪽)
@“양심은 신의 목소리”(위의 책, 242쪽)
@명상에 대하여
“명상은 바로 우리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신(神)을 만나는 것이다. … 네가 우주의 맥박에 일치하게 되면, 전체 우주가 하나라는 것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과 개인적인 에고를 잊게 될 것이다.” (위의 책, 223쪽)
@인간계와 신명계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지상에 혼란이 극심하다면 그것은 영계나 지상 양쪽 모두의 상태가 반영된 것이다.”(위의 책, 270쪽)
@역사의 이정표를 질정하신 천지공사와 연관하여
“지상의 시간개념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신명계에서는) 너희들이 미래라고 부르는 앞날을 미리 내다볼 수도 있다. (지상의) 사건들은 (신명계에서) 미리 계획되어 있고 그대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위의 책, 3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