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스트라다무스 예언시리즈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사연
실제로 1540년대에는 리옹이나 살롱등지에서
페스트(흑사병)치료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말년에는 그 지역에 살면서 여러 예언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는 비극적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의 가족들이 그 저주받은 병(페스트-흑사병)에
걸린 것입니다.
전염병은 걷잡을 수 없었습니다.
프랑스 남서부 지역에 살때 페스트에 희생당한 게
바로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었습니다.
당시는 르네상스 중흥기였지만 아직 많은 미신이
존재했으며 사람들은 그가 악마와 모종의
계약을 맺었다고 믿었습니다.
고객들도 그를 외면했지만
생명을 구하지 못한데 대해 격분한
환자의 가족들은 분노에 차 그를 이교도(사이비교도)
로 매도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그는 수년동안 지중해 지역을
떠돌았습니다. 이때 그는 자아에 대한 눈을
뜨게 됩니다.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도 바로 이때입니다.
그는 명상을 통해 떠오르는 이미지에 집중했습니다.
프랑스 남부지방에 정착한 그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아들이 태어난 후 그는 예언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난을 겪은 사람은
심성이 깊어집니다.
만고불변의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점점재미있어지는 예언시리즈4를 기대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