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 유명해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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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자가 늙은사자를 이기도다.
앙리2세 사망에 대한 예언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를 믿었던 프랑스 왕비 까뜨리느는
남편에게 경고했지만 결국 앙리2세는
마상 창시합 도중 상처를 입고 사망하게 됩니다.
그전에 앙리2세는 그의 예언에 대해 추궁했습니다.
젊은사자가 늙은사자를 이기도다.
싸움터에서 단 한 번의 싸움으로
황금새장 속의 눈을 찌르리라
두상처가 하나로 변하고, 처참하게 죽으리라.
<백시선 1편 35장>
아무도 예언을 믿지 않았습니다.
2년후 앙리2세는 창시합에 참가했습니다.
앙리의 상대도 황금투구를 섰으며
두사람의 방패에는 사자문양이 있었습니다.
서로 몇차례 공격을 가했습니다.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순간 상대의 창이 너무 높았고
부딪히는 순간 창이 둘로 쪼개져 하나는 앙리2세의
목에 다른 하나는 황금투구를 뚫고 그의 눈에 정확히
박혔습니다.
앙리2세는 정확히 열흘 후에 죽었습니다.
예언이 적중하자. 그는 예언가로서
유명했졌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100%에 가까운 적중력으로
500년이 지난 지금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