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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 선(仙)의 사상과 문화
우주인이 전하는 지구 극이동




우주인이 전하는 지구 극이동



태양계는 1998(戊寅)년부터 광자대로 진입하고, 21세기 초에 지구문명은 우주적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우주에 관한 문제만큼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는 없다. 우주는 얼마나 클까? 끝이 있는가, 아니면 무한한가?
미래에 우주는 어떻게 될 것인가? 광대무변한 우주에서 우리 인간만이 유일한 지적 생명체인가, 아니면 지구 밖의 외계 행성에도 인류와 유사한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일까? 만약 존재한다면 그들의 문명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그 외계 문명은 이 지구 문명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계에는 태양과 같은 별이 약 2,000억개 있다고 한다. 또 우주에는 이런 우리은하계와 같은 또다른 은하계가
2,000억개 이상 있다고 한다. 우주의 광대무변함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수많은 과학자들은 인간 외에도 우주에는 다양한 지적
생명체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 외계지성체와의 의사소통법, 채널링


근래에는 이들 외계 지성체와 특별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채널링)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채널링한 내용이 미국에서 연이어 서적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그중 일부 서적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채널링을 통하여 외계의 지성체들로부터 정보를 전달받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방식은 자동기술(自動記述, automatic writing)과 자동구술(自動口述, automatic speaking)이다. 자동기술은 외계 지성체가 전해주는 메시지를 채널러가 트랜스(체면) 상태에서 글씨로 쓰거나 타이핑하는 것이며, 자동구술은 말로 전달하는 것이다. 자동구술을 할 때는, 옆에 있는 사람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즉시 질문에 답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마치 주사를 맞듯이 외계 지성체가 전해주는 많은 양의 정보를 순간적으로 전달받은 다음 다시 채널러가 언어화하는 경우도 있으며, 어떤 이는 이미지로 정보를 전달받아 트랜스 상태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있다.
자동구술 방식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채널러 중의 한 명은 채널링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채널링 즉 텔레파시에 의한 외계 지성체와의 교신은 존재를 통합해 가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채널링은 지구외 문명인, 파동이 다른 문명 때로는 육체를 갖지 않는 비물질적 영역의 존재와 정보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의식활동이란 에너지적인 파동의 주파수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존재의 의식활동의 파동 주파수에 동조(同調)하거나 공명(共鳴)함으로써, 자신의 주체성을 상실함이 없이 원하는 실체(entity)와 시공을 초월하여 순간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채널링을 통해 전달되는 지구 극이동


채널러(channeller)들이 외계의 지성체들로부터 전해받았다고 하는 메시지는 현 인류의 지식수준으로는 그 진위를 확인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이들이 전해주는 메시지 중 지구 극이동과 연관된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
스스로를 자연요법가이며 선천적 심령가로 소개하고 있는 ‘아모라 콴인’이 플레이아데스(지구로부터 약 400광년 정도 떨어진 별. 묘성 혹은 좀생이별이라고도 한다)
문명권의 대변인이라고 하는 ‘라’로부터 이런 내용을 전해 받았다고 한다.

“여러분은 26,000년의 지구/태양/플레이아데스의 주기의 끝에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태양고리를 포함하는 전 플레이아데스 태양계도 은하의 중심을 일주하는 2억3천만년 주기의 끝에 와있거니와 전체 은하계 역시 대중심 태양의 주위를 도는 그 끝없이 길고 길었던 하나의 주기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모라 콴 인 저, 서민수 역, 『빛의 시대 빛의 인간』, 81쪽, 대원출판, 1997)

즉 현재 지구는 우주적 차원의 새로운 주기가 막 시작되려는 전기점에 와 있다는 것이다.

또 이들 외계의 지성체들은 문명의 질적 도약이 일어나기 전에, 이전 진화의 행로에서 미해결로 남아 있던 것들이 모두 표면으로 떠올라
마지막으로 변형과 초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즉 이전 주기동안 쌓인 카르마의 대청소가 행해진다는 것이다.
한 가지 특기할 사항은 동서고금의 철인이나 예언가들이 전한 예언, 불교 기독교 등의 기존 종교에서는 극이동을 주로 지구적인 문제로 언급하고 있는 데 반해, 이들 외계의 지성체들은 지구의 극이동이 지구를 포함하는 태양계뿐 아니라 플레이아데스와 오리온 항성계까지 미치는 우주적 대변국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라’는 새천년을 넘어서면서 인류는 다음과 같은 변국에 직면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극이동이 태양과 관련한 지구의 위치를 재조정할 것입니다.
태양 역시 플레이아데스 항성군에 관련하여 극이동을 거쳐 새로운 위치를 점유하게 됩니다.
플레이아데스의 항성군 역시 한 주기를 마치면서 오리온 항성군과 관련하여 위치를 재조정할 것입니다.
오리온 항성군은 철저한 대격변과 영적인 집청소를 겪을 것입니다. 오리온 항성계의 모든 항성과 행성들에 극이동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후 오리온 항성군은 은하계의 중심으로 통하는 은하계의 출입구로서 재개장되어 헌납될 것입니다.” (아모라 콴 인 저, 서민수 역, 『빛의 시대 빛의 인간』, 82쪽, 대원출판, 1997)


# “태양계는 1998년부터 광자대로 진입한다”

여러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외계문명의 메시지를 분석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첫째는 조만간에 지구 극이동이 발생한다는 내용이며, 둘째는 극이동 후에는 새로운
우주적 차원의 문명이 지구에 열린다는 것이며, 셋째는 변화의 큰 주기를 26,000년(理數로는 25,920년)의 세차운동 주기와 마야역법의
주기로서 말하고 있으며, 넷째는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본격적인 변화과정이 1998(戊寅)년부터 시작되는 태양계의 광자대 진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는 점이다. 일단 광자대 진입을 시작하면 약 2000년간 태양계가 광자대에 머문다고 한다.
광자대란 은하계의 빛의 영역으로, 태양계가 이 지점을 지나게 될 때는 지구에 빛의 문명이 열린다고 한다. 즉 인간의 영성이 개명되고 깨달음이 가속화되고 문명은 가일층 신적인 단계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외계 지성체가 전해주는 메시지를 연구하는 이들은 태양계의 광자대 진입 영향을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본다. 첫째는 우리 인간이 일상적으로 지각하는 물리적 영역의 변화이며, 둘째는 신적인 눈이 열린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에테르적(영적) 차원의 변화이다. 이런 이유로 일부 연구가들은 태양이 1998년 광자대 진입을 시작한지 3년째인 2000년 현재 지구의 물리세계에는 아직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에테르적 빛이 전송되는 에테르 영역에서는 이미 대변국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접어들었다고 본다.


# “우주적 파티로의 초대”
외계인들이 전하는 지구의 변국은 1998년 광자대 진입으로부터 시작해서 21세기 초에 열린다는 우주적 파티에까지에 집중되어 있다.
1998년 이후의 몇년 동안이 지구문명이 은하문명으로 거듭나는 입문과정이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플레이아데스 문명권의 도서관장인
‘샤트야’라고 소개하는 한 외계 지성체는 ‘바바라 핸드 클로우’와의 채널링을 통해 지구문명의 도약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플레이아데스와
태양계는 모두 함께 광자대 안에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여러분은 은하 중심과 동조될 것입니다. 그때 바로 우주적 파티가 시작됩니다. 지구상에 화신한 모든 이들은 그 우주적 파티에 초대를 받은 것이죠.” (바바라 핸드 클로우 저, 서민수·김경진 공역, 『플레이아데스의 비망록』, 28쪽, 대원출판, 1999)

다시 ‘라’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기울여 보자.

“지구가 은하태양계 입문식을 거치는 동안 이
행성에는 홍수, 지진, 거대한 지각변동, 화산폭발,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철저한 극이동이 벌어집니다. 따라서 현재 지구에 사는 여러분 자신이 그 시간 이후에도 지구에 남아 있을 만큼, 영적인 책임을 지는 인간이 될 각오가 돼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지구에 남아 있기를 원치 않는 이들은 카르마적인 교습과 3차원적 진화가 계속되는 은하계의 다른 구역 내의 행성으로 옮겨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남아 있고자 하는 이들은 신성한 에너지를 일깨우고 활성화시키는 데 빛의 시대의 새로운 춤을 배워야만 합니다.” (아모라 콴 인 저, 서민수 역, 『빛의 시대 빛의 인간』, 84쪽, 대원출판,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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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10.15
0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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