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말은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는 위기의 시대
동서의 여러 예언들에 의해 예고된 것처럼 곧 지구차원의 대재난(기아,질병,각종 천재지변,극이동)이일어난다. 그러나 그녀는 이것은 단순한 파국이나 종말이 아니라 지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위기(healing crisis)이며 , 이 지상에 새로운 조화 세계의 실현을 위해 이제까지 축적된 업을 청산하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태양계는 중앙태양의 영적 오오라 속으로 진입
서구 신비주의나 신지학에 의하면 행성을 포함한 모든 물질체에는 각각에 상응하는 영적 에너지체가 있다고 한다. 태양은 여러단계를 거쳐 우주의 근원을 이루고 있는 영적인 중앙태양으로부터 방사되는 강력한 에너지를 받는다.
지구가 기울어진 채 태양주위를 공전함으로써 4계절이 나타나듯이 태양계는 중앙태양 주위를 회전함으로써 영적 차원의 계절이 생긴다. 우리는 지금 중앙태양의 보이지 않는 오오라속으로 진입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사람의 의식이 새롭게 변모된다. 점점 더 강렬해지는 중앙 태양의 빛은 이제까지 누적된 부정적 업보의 구름을 흩어버리고 지구와 우리인간을 정화시키며 우리의 영체를 자극한다.
우주의 에너지가 영적 진화를 야기
커다란 순환주기는 인류진화에 있어서 영적인 진화를 일으킨다. 지축의 경사는 북자기극을 하늘의 특정한 북극성좌(지금은 북극성)에 일치시킨다. 우주 에너지는 그 북극 성좌로부터 지구내부의 에너지 통로망을 통하여 세계 각 지역으로 퍼지고 또한 인간의 의식속으로 내려오게 된다. 이 우주의 영적 에너지는 우주의 정수리 차크라(백회혈,지국의 북자기극에 해당한다)를 통해 척추의 에너지 통로를 따라 내려와 내분비계와 관련된 차크라 시스템을 경유하여 인간의 영대를 자극한다.
지축의 경사각도에 따라 북극성좌가 바뀌고 또한 지구와인간이 받는 우주 에너지도 달라진다.
지구는 물병자리의 빛속으로 융화해 들어가고 있다
지구는 지금 여명이 동트기 전의 어둠을 뜻하는 쌍어궁시대를 마감하고 생명의 물로 출렁이는 물병자리의 빛속으로 융화해 들어가고 있다. 물병자리에서 뿜어내는 생명개벽의 물줄기에 의해 이 세상은 축복받고 순화되어 조화와 지혜가 넘쳐나는 새 시대가 펼쳐진다. 어둠이 물러가고 광명과 영적인 에너지로 충만한 세계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