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빙하가 녹고 환경재앙이 현실로 나타나는
현 상황들에 대해 그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지구태양계는 이미 지난 1988년부터
그동안 답습해 가던 기존의 우주궤도에서 벗어나서
빛이 덩어리 형태로 가득 차 있는 광자대 공간으로 진입 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그 권역에 들어서지는 못했지만
이미 그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기에 지구인 중 일부는 영성(靈性)이 성성이 깨어져
먼 외계 문명권에서 보내오는 메시지를 수신하는 채널러들도 나오고
또 영적 수준이 높아진 상태에서 우주 시간대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계통일과 우주사가 마무리되는 천지사업에 동참하는 존재들도 나오는 것 입니다.
현재 지구 주변은 3차원대의 우주 에너지 파동에서
5차원대의 높은 에너지 수준으로 차원 전환을 해가는 도중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물리학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3차원과 4차원 개념과는 좀 다릅니다.
일부 무책임한 학자들이 이 두 가지 개념을 뭉쳐서 같은 의미로 다루어
우리를 종종 혼란에 빠트리는 수가 있어 왔습니다.
과학에서의 3차원은 가로와 세로, 높이의 세 축으로 구성된 공간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입체로 이루어진 현 세계를 3차원(엄격히 말해서는 시공4차원이지만..복잡한 것은 내려두고..)이라 합니다.
만약 종이와 같이 높이가 없는(?) 가로 세로만 있는 도화지 위에서만 존재하는
세상이 있다면 그건 2차원 세계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나 배는 2차원으로만 진행이 가능한 운송수단입니다.
그러나 비행기나 잠수함은 앞뒤 좌우는 물론 아래 위로도 갈 수 있기에
이른바 3차원적 운행이 가능한 수단이 되겠지요.
이 3차원에서 시간의 축을 더해 일부 과학자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한 세계를
4차원 시공연속체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과거로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로 흐르는 시간과
무한한 우주의 모든 공간적 영역을 초월하는 그런 4차원 개념이 아닙니다.
가로와 세로, 높이라는 입체로 구성된 3차원 세계에서
다만 에너지 파동이 지금의 3차원급에서 한결 높은 5차원급으로 전환되어
이 지구도 먼저 진화해 자리 잡은 은하계와 같이 고급 영계로 탈바꿈한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3-3차원에서 3-5차원으로 변화되는 것이지요.
결국 시간이 흘러 차원이 점점 높아지면 언젠가는 3-9차원급으로 올라갔다가
궁극에는 시공을 초월한 4차원세계로 들어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아마 그것은 우리의 업보가 모두 소멸되어 영원한 존재로 도약하는 인연과
공력에 따라 먼 훗날에 이루어지는 성스러운 약속이 될 수 있겠지요.
변화하는 대우주와 하나가 되는 조화 속에서 말입니다.
지금 우리 지구는 입체적 사고가 거의 불가능한 3차원적 에너지 파동계에서
우주사적 인식과 입체적인 사고가 가능한 5차원적 에너지 파동의 신인류로
새로 태어나는 변화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지구태양계가 빛으로 들러 싸여 있는 광자대(光子帶)로 진입하는
이른바 포톤벨트로 들어서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광자대로 진입하는 가운데 지축이 바로 서서 모든 기운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현재 지구가 맞이하고 있는 엄청난 환경변화는 이미
북극 빙하가 녹아내려서 생긴 새 뱃길로 원양상선들이 가깝게 지나가기 위해
인근 국가에 통행허가를 얻어내려는 정도까지 도달 했습니다.
5년 내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모두 녹아내리면 따뜻해진 그곳에 별장을 짓고
한 번씩 시간을 내어 휴가를 가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황도대를 나타내는 천구
모두가 우려하듯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은
지구온난화가 주범이 아닙니다.
지구 내부에 존재하는 남방불(7火)이 북방불(2火)로 들어가
불기운이 작동되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지구가 이제 성숙한 처녀로 자라나 이제 시집을 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누구와 배필이 되어서요?
바로 하늘과 하나가 될 때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지축이 바로 선 우주가을철을 나타내는 정역팔괘도
천지가 생긴 이래 비로소 하늘은 총각이 되고
땅은 원숙한 처녀가 되어 결혼적령기를 맞이해 정기가 심하게 요동치며 교류되기에
현재 이상기후가 생기고 변동이 오고 있는 것이지요.
하늘과 땅이 합방하여 그 첫날밤을 맞이하는 순간 지구에는 지축이 바로 서고
하늘과 땅은 비로소 성년을 맞이하여 완성된 시공(時空)을 토해놓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정역(正易)시대의 출발점으로 우주가을철 오만 년 시대의 개막입니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내려야 지축이 바로 설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무게 중심이 이동하지 않아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우주는 우주여름의 시간대가 끝나갈 무렵 지상에는 탄산가스에 의해 온실효과가 생기고
그로 인한 온난화로 얼음이 모두 녹아내리게 되는데
지구 내부에서는 남극에 있는 불기운이 북극으로 들어가 이른바
하늘과 정기 교류를 시도할 전기불이 켜지게 됩니다.
우리가 쓰는 달력을 보면 31일로 된 한 달 주기 속에서
며칠이란 날짜를 사용하면서도 7일로 된 일주일의 요일주기를 병행해서 쓰듯이
우주의 한 순환주기인 129,600년의 우주 1년 속에서도 똑 같이
문명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완성과 휴식의 과정을 거치는 오행(五行)에 의해
12황도대 1주기인 25,920년의 주기가 다섯 번 들어가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쓰는 한 달 속에 일주일이 네 번 들어가듯이 말입니다.
황도 12궁의 전체적인 모습
지금은 지축이 기울어져 한 달 속에
일주일이 네 번 들어가다가 다섯 번 들어가기도 하지만
앞으로 지축이 바로 서게 되면 아마 일주일이 6일로 바뀌어 한 달에
다섯 번만 들어가게 될 겁니다.
황도대 12별자리의 위치
왜냐하면 지축이 바로 선 우주가을철 오만 년은 일 년 12달이
매달 30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360도 정원각과 우주운동의 정도수에 의해 1년이 360일이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현재 우리가 맞이한 모든 위기상황은 일 년이 365일에서
360일로 바뀌기 위한 대전환 작용의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한 달 안에 일주일 주기가 병행해서 네댓 번 들어가듯이
우주의 1년 129,600년 주기 안에는
별자리가 한 바퀴 순환하는 황도대 주기가 다섯 번 들어갑니다.
그 25,920년 황도대 1주기가 12별자리로 이동하면서 2,160년 마다
각 별자리 시간대를 만들어 놓게 되는데 이번에 지구태양계는
물고기(쌍어궁:雙魚宮)자리에서 이동하여 물병(보병궁:寶甁宮)자리에 해당하는
광자대로 진입한 뒤 2,160년간 머무르게 됩니다.
지구태양계가 이 2,160년 간 머물게 되는 광자대로 진입하면서
인류는 빛의 인간으로 새로 태어나 완성된 신인(神人)으로 부상하게 되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대다수의 인간들은 지상에서 대청소를 당하게 되는 겁니다.
그것이 비정한 우주가을철을 맞이한 인류에게 준비된 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