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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 증산 상제님

 
 - 온 인류가 받들어온 상제님
 조선의 국운이 쇠약해져가던 1897년, 고종은 지금의 조선호텔 자리에 원구단을 세워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천자국의 황제로 등극하였습니다. 그리고 국호를 대한제국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
 
 고종 황제가 행했던 것처럼, 동방 한민족이 태고적부터 상제님을 지극히 받들어 천제를 올리던 문화, 이것을‘상제문화’라 합니다.
 
 한민족의 3대 경전인『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에는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느님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 기록으로 볼 때, 우리 민족은 최소한 6천 년 전부터 상제님을 받들어 왔습니다. 달리 말해서 하나님 문화의 원형인 상제문화가 처음 태동한 곳이 바로 지구의 동북방이었습니다.
 
 상제문화의 구체적인 모습 중의 하나가 제천 행사입니다. 요컨대 중동의 지구랏, 이집트의 피라미드, 홍산문화권의 제천단 등은 상제문화의 핵심인‘제천 행사’의 자취들입니다. ‘동서양의 공통된 시원문화’는 바로 상제님을 모시는 문화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고려와 조선시대를 지나 근대에 이르면서 한민족은 상제님을 완전히 망각해버렸습니다.
 
 상제님을 모시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상제 신앙을 달리 부를 때, 신교神敎라 합니다. 하나님이라는 신神자에, 가르칠 교敎자,‘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내리는 것, 이것이 신교입니다.
 
 우주에는 그 중심에‘주재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동서의 각 민족이나 세계 각 종교에서 절대자 하나님, 미래의 구원자를 부르는 호칭은 서로 다릅니다. 기독교에서는‘아버지 하나님’이라 부르고, 불교에서는‘‘도솔천의 천주님’,‘ 미륵부처님’, 유교와 도교에서는‘상제님’이라고 불렀습니다.
 
 동서 각 종교문화권에서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에 대해 각기 그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 불러왔을 뿐, 절대자는 오직 한 분이십니다! 그분의 본래 호칭이 바로 ‘상제上帝’입니다.
 
 우주의 가을철로 들어가는 때에는 공자, 석가, 예수를 비롯한 모든 성자들을 지상에 내려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직접 인간으로 오십니다.
 
 기독교의 예수 성자가 전한 두 가지 중요한 복음은 이 우주의 천상에‘아버지’가 계신다는 것과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이 건설된다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말법시기가 되면, 우주의 중심하늘[中天, Central Heaven]인 도솔천의 천주님이신 미륵불이‘동방의 바다에 둘러싸인 나라에 온다’『( 화엄경』)고 했습니다.
 
 유교에서는『주역』「설괘전」에서‘동북 간방에서 동서의 모든 깨달은 이들의 말씀이 완성된다[成言乎艮]’고 하였습니다.
 
 즉 기독교, 불교, 유교의 공통된 메시지는‘장차 하나님 아버지, 미륵부처님, 상제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수많은 선지자와 성자들이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우주 주재자의 강세가 마침내 현실 역사로 실현되었습니다. 1871년 음력 9월 19일, 상제문화의 시원 국가인 동방 땅 조선으로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탄강하셨습니다.
 
 상제님의 성姓은 강姜씨이며, 성휘聖諱는 일一자 순淳자요, 도호道號는 증산甑山이십니다. 상제님의 도호가‘증산’이므로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을‘증산 상제님’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어린 시절부터 경천동지驚天動地하는 신동으로 조선팔도에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이후 27세에 이르러 유교, 불교, 도교, 음양 사상, 비결서 등 선천 문명의 주요 서적을 탐독하시고, 이어 3년 동안 천하유력을 떠나 30세가 되시던 1900년에 고향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 다음 해, 31세 되시던 신축辛丑(道紀31, 1901)년에 이르러“이제 천하의 대세가 종전의 알며 행한 모든 법술로는 세상을 건질 수 없다”(2:1:2)하시고 전북 모악산 대원사 칠성각에서 21일간 수도를 하셨습니다. 1901년 음력 7월 7일, 천둥이 크게 일어나고 상서로운 큰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마침내 만고에 없는 중통인의中通人義의 대도통을 이루셨습니다.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2:16:1~2)
 
 상제님은 삼계대권의 주재자로서 대우주 전체를 통치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여기서 삼계대권이란 천계天界·지계地界·인계人界·신명계神明界를 포함하는 대우주 만유를 다스리는 조화권능을 말합니다.
 
 상제님께서 내려 보내신 동서의 선천 성자들에게는 천지의 상극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권능이 없습니다. 오직 우주의 경영자이신 상제님만이 대자연의 질서를 바로잡아 삼계에 가득 찬 인간과 신명의 원한을 끄르고 천지의 대병을 치유하여 새 세상을 여실 수 있습니다.
 
 상제님의 성적聖蹟이 담긴『도전』에는 상제님 재세시에 상제님을 직접 모신 성도들이 체험한 상제님의 권능과 위격에 대한 놀라운 일화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병자를 고쳐주시고, 죽은 자를 살려주신 숱한 감동적인 일화와 가는 해를 멈추게 하시는 등 천체 운행도 뜻대로 하시며 온갖 기행이적을 행하신 내용들이『도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상제님은 왜 한반도에 오셨는가
 그러면 증산 상제님은 왜 지구촌의 많고 많은 나라 중에서 동북아시아의 작은 땅 조선에 오시게 되었을까요?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 (2:36:2~4)
 
 모든 신명들을 잘 섬겨온 한민족에게‘보은 줄’을 열어주시기 위해, 천지간의 신명들을 다스리는 통치자 하나님도 이 땅에 강세하시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 문화사의 역사 배경으로 볼 때도 상제님은 천지의 열매 문화, 가을 문화를 출산하기 위해 동방의 이 땅에 오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선은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등 세계 종교의 시원문화인‘신교神敎의 종주국’이요, ‘신교문화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방의 유일한 주인공입니다. 증산 상제님이 동방 조선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 한민족이 동서 문화를 통일할 수 있는 뿌리문화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리학상으로도 상제님은 이 땅에 오시게끔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을 인류 역사에서 최초로 밝혀주신 안운산 종도사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세계지도를 놓고 보면, 한반도를 중심에 두고 일본이 왼편에서 감싸주었다. 이렇게 좌측에 붙은건 청룡이라고 한다. 집으로 얘기하면 담장이라고 할까, 울타리라고 할까. 일본은 좌청룡 중에서도 내청룡이다. 저 아메리카가 외청룡이다. 또 우측에 붙은 건 백호라고 한다. 중국 대륙, 싱가포르까지가 내백호다. 백호가 튼튼해야 녹줄이 붙는다. 헌데 중국 대륙이 얼마나 육중한가. 아프리카도 한 9억 이상이 사는 굉장히 큰 대륙 아닌가. 그 아프리카가 외백호다. 호주는 안산案山이고. 또 대만과 중국 대륙 사이가 물 빠지는 파破다. 마지막으로 제주도가 기운 새는 것을 막아주는 한문??門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우리나라가 지구의 혈穴이다. 지구의 속 알캥이, 고갱이, 진짜 배기 땅이다. 이 지구의 중심축이다.”
 
 한반도는 지구의 혈穴자리입니다. 지구라는 땅덩어리가 조판될 때부터 대우주의 하나님이 동북방의 한반도, 이 땅으로 오시도록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 상제님 강세를 예비한 성자들
 상제님이 지상에 강세하신 배경에는 평생을 순결한 마음과 지극한 정성으로 인류를 구하고자 상제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동서양 성자들의 숨은 공덕이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라시대의 도승인 진표, 서양의 가톨릭 신부인 마테오 리치, 그리고 조선말에 동학을 창도한 최수운입니다.
 
 진표율사(734~?)는 신라 경덕왕 때의 승려로 동방에 미륵신앙을 대중화한 분입니다. 그는 온몸을 돌로치는 생사를 건 수행 끝에 마침내 도를 이루고 미륵부처님을 친견하였습니다. 도통을 한 진표는 대개벽의 환란을 내다보고 미륵불께서 동방 땅에 강세하시기를 지극정성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제님의 명에 따라 지금의 금산사에 미륵불상을 조성하게 됩니다.
 
 마테오 리치(1552~1610, 중국명 이마두利瑪竇) 신부는 동양에 와서 한 생애를 다 바쳐 지상의 현실세계에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중국사회의 부조리와 폐해로 인해 그의 꿈은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어 천상 신명계에 올라가서도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꿈을 더욱 강렬하게 불태웁니다. 그는 천국의 문명을 배워 내려 서양 과학자들의 지혜의 눈을 크게 열어주어 근대 과학문명의 놀라운 발전과 함께 인류의 삶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대 이후 인류는 물질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고 신을 부정하며 갖가지 죄악을 거리낌 없이 저질렀습니다. 이에 리치 신부는 천상의 각 종교권의 대신명들을 거느리고 상제님께 나아가“부디 병든 온 천하를 치유하시고 큰 겁액에 빠져 있는 인류와 천지신명들을 구원해 주옵소서!”하고 간절히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시기 전에 먼저 세상에 내려 보내어 하나님의 강세를 선언케 하신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동학의 창도자 최수운(1824~1864) 대신사입니다. 그는 정성을 다해 기도에 정진하던 중 37세 되는 1860년 4월 5일, 상제님에게서 천명을 받는 도통 체험을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도통을 전수받은 최수운 대신사는 천지의 주인[天主]이신 상제님께서 친히 지상에 인간으로 강세하여 온 인류가 천주님을 모시고 한집안처럼 살게 될 것을 선언하였습니
 다.
 
 그리고‘천주이신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펼치는 새 진리, 무극대도無極大道가 머지않아 출세한다. 병란으로 온 세계가 개벽된다’는 소식을 널리 전했습니다.
 
 이렇게 동서 성자들의 공덕으로 하나님 증산 상제님께서 직접 인간 세상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핵심 주제어-

상제문화, 삼신, 삼신 상제님, 주신, 원신, 중통인의, 우주 주재자, 삼계대권, 조화권능
 
 제3장 도전 성구


 ●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1:1:3)
 ●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하느님이니라 (1:1:5)
 ● 나는 유불이 되리라 (2:111:3)
 ● 너의 동토에 인연이 있는고로 이 동방에 와서 (2:94:6)
 ● 원보공지탁(遠步恐地坼)이요 대호공천경(大呼恐天驚)이라 멀리 뛰려 하니 땅이 꺼질까 두렵고 크게 소리치려 하니 하늘이 놀랄까 두렵구나 (1:20:2)
 ● 종이 위에 굵게‘한 일(一)’자 한 획을 힘껏 그으시며 큰 소리로“나는 순이다!”하고 외치시니 순간 한일 자가 마치 누에처럼 꿈틀꿈틀 기어가거늘 구경하던 장터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며 더 자세히 보려고 서로 몸을 밀치고 당기고 하여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니라. 이 때 학봉께서 말씀하시기를“조선 땅은 한일 자 누에와 같다.”하시니라. (1:22)
 ● 나의 가르침이 참 동학이니라 (2:94:9)
 ● 이제 천하의 대세가 종전의 알며 행한 모든 법술로는 세상을 건질 수 없다 (2:1:2)
 ●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人義)를 통하였노라 (2:22:3~4)
 ● 모든 것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 (2:13:5) 88p
 ●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 묵은 습성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 나의 도는 고불문금불문(古不聞今不聞)이요 고불비금불비(古不比今不比)니라. 옛적에도 듣지 못했고 이제 또한 들을 수 없으며 옛적의 그 어떤 도(道)와도 견줄 수 없고 이제도 또한 견줄 만한 것이 없느니라. (2:41)
 ● 그러므로 판밖에 남 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 (2:134:4)
 ● 천하가 모두 병이 들어있느니라 (2:159:11)
 ●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2:16:2)
 ● 상제님께서 공중을 향하여“이놈아, 즉시 어지러운 번개를 거두어라!”하고 큰 소리로 꾸짖으시니 번개가 바로 그치니라. 공우가 상제님께서 대흥리에서는 글을 써서 벽에 붙여 우레를 크게 일으키시더니 또 이번에는 우레와 번개를 꾸짖어 그치게 하심을 보고 비로소 상제님께서 천지조화를 마음대로 쓰시는 분인 줄 알고 이로부터 더욱 경외하니라 (3:200)
 ●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하늘의 일을 말씀하시니 형렬이 항상 마음속으로‘한울님 뵙기를 원하옵니다.’ 하고 소원하는지라 .... 형렬이 이 광경을 본 뒤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우리 선생님이 바로 한울님이시라.”하니라. 이후로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공사시에 늘 뇌성벽력과 풍운조화를 뜻대로 쓰시는 것을 보고, 증산께서 곧 하느님이심을 깨닫게 되니‘인간으로 오신 인존천주(人尊天主)님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2:39)
 ● 구릿골 약방에 계실 때, 하루는 아침 일찍 해가 앞 제비산 봉우리에 반쯤 떠오르거늘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이러한 난국에 처하여 정세(靖世)의 뜻을 품은 자는 능히 가는 해를 멈추게 할 만한 권능을 가지지 못하면 불가할지니 내 이제 시험하여 보리라.”하시니라. 이어 축인 담배 세 대를 갈아 피우시니 해가 산꼭대기에서 솟아오르지 못하다가 상제님께서 담뱃대를 떼어 땅에 터시니 눈 깜짝 할 사이에 수장(數丈)을 솟아오르더라 (2:121) ? 나는 천지일월이니라 (6:7:5)
 ● 나는 천지로 몸을 삼고 일월로 눈을 삼느니라 (4:111:14~15)
 ● 우리 선생님은 하늘님이오 상제님께서“그리 슬피 울지 말라.”하시며 그 여인을 위로하시고 돌아서시어 최창조(崔昌祚)에게“부인에게 그 집 뒷산에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지 물어 보라.”하시거늘 창조가 물어보매 과연 있다 하기로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아침 일찍 절간에 올라가서 절간 종을 세 번씩 사흘만 치면 나을 것이라고 해라.”하시니라. 창조가 여인에게 말씀을 전하면서“우리 선생님은 하늘님이오. 시답잖게 듣지 말고 꼭 하시오.”하니 그 여인이“그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당장 가서 하겠습니다.”하고 연신 절하며 주소를 묻거늘 상제님께서 다만“전주 동곡약방이라 가르쳐 주라.”하시니라 (2:130)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세계 대운이 조선으로 몰아 들어오니 만의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하시니라 (2:36:1~4)
 ● 언제든지 동쪽에서 먼저 일어나니 동으로 힘써라 (3:306:9)
 ● 너희 동토와 인연이 있다 (2:94)
 ● 내가‘너의 동토’에 그친 것은 잔피에 빠진 민중을 먼저 건져‘ 만고에 쌓인 원한’을 풀어 주려 함이라(3:184:11)
 ●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2:30:3~5)
 ● 하늘의 모든 신성과 부처와 보살이 하소연하므로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2:30:8~10)
 ●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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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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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인류가 찾아 온 하나님, 상제님 밤하늘을 총총히 수놓은 수많은 별, 정갈한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비나이다. 비나이다.”하며 두 손을 곱게 모아 빌던 할머니, 어머니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네 어머니, 조상님은 어느 분에게 정성스럽게 빌었...  
55 일제시대 항일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증산도 file 태일[太一] 180 2016-11-06
일제시대 항일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증산도 일제 치하 보천교의 대한독립운동 비사秘史 보천교(증산도의 일제시대 명칭), '독립운동 자금조달과 항일비밀결사 투쟁' 에 혁혁한 공헌  올해는 우리 나라가 일제식민지가 되었던 경술국치(1910년)로부터 꼭 10...  
54 증산도 입도수기 "상제님 강세소식은 너무도 충격적이었습니다" file 태일[太一] 186 2016-11-06
증산도 입도 "상제님 강세소식은 너무도 충격적이었습니다" 釜山東萊 손화석 男61세입문일 어느 날 TV채널을 돌리다 보니 STB 상생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생이란 단어의 매력에 끌리어 꾸준히 보게 되면서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  
53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님(甑山道 宗道師) 2013(癸巳)년 신년사 file 태일[太一] 144 2013-01-01
안경전(安耕田) 증산도 종도사님(甑山道 宗道師) 2013(癸巳)년 신년사 계사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우리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저마다의 소망을 품어봅니다. 오늘의 인류는 점점 빈번해지고 강력해지는 천재지변과 환경재난, 세...  
52 내 삶을 바꿔놓은『道典』말씀 한 구절 file 태일[太一] 154 2012-12-26
내 삶을 바꿔놓은『道典』말씀 한 구절 “나는 추상같은 절개와 태양같이 뜨거운 충의(忠義)를 사랑하노라”(道典4:15:7)    정용직 (남,30세) / 춘천 중앙도장      1998년 7월, 제주 - 파란 책과의 첫만남  1994년 3월 제주도 오현고등학교에 입학하여 ...  
51 30여년 집필 ‘환단고기 역주본’ 펴낸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 file 태일[太一] 329 2012-12-26
30여년 집필 ‘환단고기 역주본’ 펴낸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 동아일보 2012-11-30 증산도 최고지도자인 안경전 종도사는 “다른 종교를 잘 알기 위해서는 종교 간 평화와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증산도는 앞으로 교육과 사회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겠...  
50 제1장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태일[太一] 78 2012-12-26
제1장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성공하는 인생을 위하여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성공적인 삶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남녀노소, 지위고 하를 막론하고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것은 결국 꿈을 성취하여 내일의 행복...  
49 제2장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file 태일[太一] 144 2012-12-26
제2장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천지부모가 인간과 만물을 낳아 기르는 근본 원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네 글자, 생장염장生長斂藏입니다.‘ 낳고, 기르고, 거두고, 휴식한다’, 참으로 간단합니다.    그러면 생장염장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생生...